16일 굿모닝신한증권 남권오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예상을 하회했다고 평가하고 원화강세를 반영해 올해와 내년 영업익 전망치를 각각 236%와 65.7% 내린다고 밝혔다. 그러나 2006년이후 수익성 지표인 올해 척당 수주단가 개선 추세가 예상보다 높다는 점을 감안해 적정주가를 6,500원으로 7,400원으로 올린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