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굿모닝신한증권 남권오 연구원은 대한항공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지적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항공 수요 증가세를 바탕으로 내년 실적 개선 전망을 기대하고 올해와 내년 매출 추정치를 종전대비 0.84%와 1.54% 상향 조정했다.올 영업이익은 7.9% 상향 조정한 반면 유류비 상승 전망으로 내년 영업이익은 9.7% 하향 조정했다. 적정주가는 2만4,500원으로 상향.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