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네오위즈 투자의견을 매도로 하향 조정했다. 16일 삼성 박재성 연구원은 네오위즈에 대해 지난 1주일간 주가가 M&A관련 루머로 급등세를 보였으나 대주주의 지분 매각 의사가 없고 국내 게임시장의 포화로 게임사업의 수익성에 대한 불확실성 증가,최근 주가상승 등으로 인수매력도가 떨어져 M&A 성사가 힘들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수익성은 현재 베타서비스가 진행중인 온라인게임 요구르팅의 상용화가 시작되는 내년 2분기에나 다소 개선될 전망이나 분기별 영업이익 규모는 올해 1분기 수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목표가를 1만8,000원으로 올리나 주가 급등을 감안 투자의견을 매도로 낮췄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