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동원증권 서성문 연구원은 한국타이어에 대해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양호한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최대 수출 시장이 유럽이어서 유로화 강세 혜택을 받고 있으며 원달러 환율 하락은 오히려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 영업이익률이 3분기 15%에 이어 4분기에는 보수적으로 추정해도 7% 수준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 1만3,000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