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다음달 14일부터 인천∼마드리드 노선 운항을 6년만에 재개한다. 정식 취항이 아닌 정기성 전세기 운항으로 내년 3월26일까지 하루 2회 한시적으로 운항한다고 16일 대한항공은 밝혔다. 투입되는 항공기 기종은 B777-200으로 2백99명을 태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