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석유주 가운제 시노펙이 위안화절상시 수혜를 입을 것으로 평가됐다. 17일 도이치는 시노펙이 페트로차이나와 CNOOC와 달리 달러표시 영업원가체제를 갖추고 있으며 5% 위안화 절상시 기업이익은 5.4% 가량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반면 페트로차이나는 5% 감소하고 CNOOC도 6.2% 감소로 추정. 도이치는 또한 시노펙의 예금-대출 구조도 위안화 강세시 유리하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