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모두 적극적으로 매수에 가담,베이시스(현·선물간 가격차)를 상승시켰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천1백43계약과 2천7백44계약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4천9백79계약을 순매도했다. 때문에 주가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1.25포인트(1.10%) 오른 114.90으로 마감됐다. 미결제약정은 2천6백54계약 늘어난 9만6천9백40계약이었다. 베이시스는 콘탱고(선물가격이 현물가격보다 높은 상태,+0.29)로 종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