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몰디브의 2006 독일월드컵축구 아시아 2차 예선 최종전 후반에 두번째 골을 성공시킨 이동국이 첫번째 골을 넣은 김두현과 기쁨을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