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코텍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7일 대신 김문국 연구원은 코텍에 대해 카지노용 모니터의 LCD 전환 확대로 4분기 이후 영업실적의 본격 회복 국면 진입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LCD로의 모니터 전환은 성장 모멘텀 확보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기대되며, 과거 컴퓨터용 모니터의 LCD 전환과 같은 폭발적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각국의 카지노 산업과 관련된 규제 완화로 전방산업인 카지노 산업의 안정 성장이 예상되며 특히 아시아,미국,유럽 지역의 카지노 합법화 확대로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 가운데 6개월 목표가 7,1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