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UBS증권은 삼성중공업에 대해 LNG선 펀더멘털 강세와 건설 부문 실적 개선 등을 감안해 목표가를 7,4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2. 저가수주 선박 건조와 철강가격 인상으로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함에 따라 올해와 내년 EPS 전망치를 237원과 628원으로 내려잡았다. 내년 상반기까지는 실적 약화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나 2006년부터는 실적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관측.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