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신사적인 의원에 김근태ㆍ김부겸씨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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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봉 나용균 선생 기념사업회는 17일 열린우리당 김근태 김부겸 의원을 '올해의 가장 신사적인 의원'으로 선정,제6회 '백봉 신사상'을 수여한다.
이들 두 의원을 포함해 '올해의 신사의원 베스트12'에는 열린우리당 정세균 유재건 천정배 이종걸 임종석,한나라당 박근혜 맹형규 박진 임태희 원희룡 의원이 뽑혔다.
이번 신사의원 선정에는 18개 주요 언론사 정치부 기자 2백7명이 설문조사에 참여,현역의원들의 합리성 언행일치 리더십 정직성 등을 평가했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열린다.
백봉신사상은 독립운동가이자 국회 부의장을 지낸 백봉 나용균 선생을 기리기 위해 지난 99년 제정됐으며 중진 의원(3선 이상)과 초·재선 의원 중 최다 득표자에게 시상하고 있다.
정종호 기자 rumb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