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도의 리모델링을 통하여 새롭게 콘도업계의 현대화와 고객만족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일성레저산업(주)(www.ilsungcondo.co.kr)의 박희수 대표(사진)는 임직원 모두가 최대의 실적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21세기 형 CEO다. 그는 윤리경영과 서비스혁신, 신뢰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고객이든 직원이든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믿음이 전제되지 않으면 성장할 수 없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일성레저산업(주)는 설악과 지리산 제주 무주 경주 등에 7개의 직영 콘도미니엄을 운영하고 12개의 기타 국내 콘도와 해외 3천500개 세계리조트 체인망(RCI)을 겸비하고 있는 회사. 박대표는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종합휴양타운 조성은 물론 건설사를 직접 운영함으로써 각 지역에 산재되어있는 국내의 콘도의 낙후된 시설을 리모델링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따라서 향후 기존의 숙박개념의 콘도로서가 아닌 시설과 서비스의 활력을 가져오는 호텔식개념의 고품격 콘도로서의 자리매김을 할 것으로 본다. 향후 국가 고부가가치산업으로 부상될 것을 확신하는 레저산업의 일선에서 고객의 신뢰를 얻기 위해 서비스혁신을 거듭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박 사장의 혁신경영, 윤리경영은 1998년 8월 일성콘도 총괄이사로 부임한 직후부터 빛을 발했다. IMF라는 국가위기상황을 딛고 1, 2차에 걸친 대대적인 경영혁신으로 과거 중단된 콘도를 완공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위기에 처해있던 일성콘도를 일약 업계의 스타기업으로 끌어올렸다. 부임이후 3개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둔 것도 그가 콘도업계에서 '뉴스메이커'로 언급되는 이유다. 최근 박대표는 내부 경영혁신 차원의 고객만족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맞춤식 고객서비스차원의 "Door to door개념으로 고객이 문의하는 순간부터 문을 닫고 나가는 그 시간까지를 책임진다는 뜻이다. 또한 내부적으로 전산개발을 통한 예약, 대기자서비스,SMS문자서비스와 가상체험을 위한 비주얼System등 고객설문과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한 고객의 need를 파악하여 이를 콘도 활성화의 기틀로 삼고 있다고 한다. 그는 최근의 업계동향에 대해 "콘도업계의 특성상 보증금은 회사의 수익이 아닌 재투자하여 언젠가는 다시 회원에게 돌려줘야할 빛입니다. 그러기에 콘도를 운영하는 차원에서는 전문화되고 집중화된 경영마인드를 가지고 회사의 부가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해야 합니다."라고 말한다. 경영학 박사로 예리한 통찰력과 합리성, 과감한 추진력이 돋보이는 그는 2010년까지 일성레저산업(주)를 국내 최다 직영체인망을 구축, 국제적으로도 글로벌 네트웍망을 갖춘 국제적인 종합레저그룹으로 키워내겠다는 야심을 내비쳤다. 02)734-1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