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요로결석과 담석을 혼동하여 알고 있다. 담석은 담낭(쓸개)에 생긴 결석이며 요로결석은 이와는 다른 질환으로 신장,요관 및 방광 등에 생긴 결석을 의미한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신장에서 발생되며 크기가 작은 경우 요관으로 이동될 수 있다. 옆구리의 심한 통증이 가장 특징적인 증상이며 이로인해 진단되는 경우가 많으나 최근에는 건강진단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도 점차로 많아지고 있다. 따라서 치료후에는 재발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결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첫째로,충분한 수분섭취가 가장 중요하다. 하루 소변량이 3리터이상 적어도 2리터이상이 되도록 수분을 섭취하여야 한다. 두 번째로는 적당한 운동이 필요하다. 요로결석은 노동을 하는 사람들 보다는 사무실에서 일하는 화이트칼러에서 더 잘 생긴다고 한다. 이는 소변이 과농축되어 결정을 형성하더라고 몸을 많이 움직임으로써 신장내의 점막에 붙어있지 못하고 소변으로 흘러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세 번째로는 위의 두가지를 잘 지키더라도 결석이 발생될 가능성은 있기 때문에 6개월에서 1년마다 비뇨기과에서 간단한 소변검사와 방사선검사를 하여야 한다. 검사에서 작은 결석이 발견되는 경우에는 집중적으로 수분섭취량을 늘리고 충분한 운동을 함으로써 자연배출을 유도하여 결석으로 인한 고통을 줄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재발성 요로결석 환자의 경우에는 결석을 해결한 뒤에 보다 자세한 검사를 하여 결석을 유발하는 대사장애등의 원인을 찾아 치료하여야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 특히 경험이 풍부한 비뇨기과전문의가 시술을 한다면 대학병원에서와 동일한 치료효과를 보일 수 있으며,오히려 대기시간이 적고 당일에 진단에서 치료까지 가능하며 치료비용도 절감할 수 있는 등 장점이 많다"라고 밝혔다. 도움말:프라임 비뇨기과 최도연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