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동원증권 민후식 연구원은 KEC에 대해 수요부진 지속과 원화 절상의 직접적 영향 우려감을 감안해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내린다고 밝혔다. 민 연구원은 구미공장에서 웨이퍼를 생산해 태국,중국공장 등지에서 TR을 조립하여 수출하고 있는 데 환율 노출도가 100% 반영된다고 설명. 올해 예상 매출액을 3천541억원으로 종전대비 5.5% 낮추고 순익도 207억원으로 18.0% 하향 조정했다.목표주가 역시 2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