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이 엔씨소프트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18일 한투 박한우 연구원은 엔씨소프트가 '리니지Ⅱ' 유럽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소개하고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국내 시장을 벗어나 적극적으로 해외 진출을 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지난 분기부터 해외 매출이 100억원을 돌파했으며 유럽 및 태국으로의 신규 진출과 '시티오브히어로' 등 新 게임 진출로 해외 매출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