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지속적 매출증가와 영업이익률 개선 기대-동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동부증권이 넥센타이어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8일 동부 용대인 연구원은 넥센타이어의 10월 실적은 사상 최대의 월간 매출액 달성과 영업이익률의 급락으로 요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용 연구원은 지난 7월 가동을 시작한 제2공장 가동율이 10월 현재 56% 수준으로 향상되고 내년 4월에 완전 가동 체제가 예상되는 점을 감안할 때 월간 매출액 사상 최대 기록 달성은 수개월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10월 일회적인 특별 격려금 20억원이 지급되면서 영업이익률이 급감했으나 11월 이후에는 영업이익률이 11%대 수준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10월 실적 발표로 기간 조정이 예상되나 향후 11월 이후 내년 2분기까지 지속적으로 매출 증가와 영업이익률 개선이 전망된다면서 12월 중순의 11월 실적 발표를 계기로 긍정적 주가 흐름을 기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