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훼미리마트는 해태제과와 손잡고 NPB(National Private Brand) 아이스크림인 '로마의 휴일'을 개발,최근 판매에 들어갔다. NPB란 메이커 이름을 부각시켜 기존 자체상표(PB)보다 상품 신뢰도를 높인 브랜드를 말한다. 특정 유통업체에서만 독점 판매해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효과도 낳는다. 훼미리마트는 제과점 베스트셀러인 '초코 브라우니 케익'을 벤치마킹해 기획한 상품으로 7백원하는 기존 상품보다 29% 싼 5백원에 판매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