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텍=국내 최초로 고주파 열상발생기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18일 종가는 1천9백원.지난 15일부터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회사측은 전날 미국 영국 등 외국에서 전량 수입하고 있는 고주파 열상발생기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공시했다. 이 제품은 특수하게 만들어진 바늘을 인체에 삽입,바늘 주위 인체조직에 열이 발생하도록 해 조직부위를 응고시켜 치료하는 최첨단 의료 장비다. ◆세코닉스=단기급등에 따른 차익매물이 쏟아져 6일만에 급락세로 돌아섰다. 전날보다 1천2백원(9.09%) 떨어진 1만2천원에 마감됐다. 기관 매물이 쏟아지면서 5일간의 주가 상승세에 제동을 걸렸다. 전날까지 사흘 연속 순매수에 나섰던 기관이 이날은 6만주(7억원)가량을 순매도했다. 금액 기준으로 기관 순매도 1위에 랭크됐다. 최근 닷새동안 주가가 25.7% 오르자 기관이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