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장애아 교육보조,방문도우미 사업,생태우수지역 보존 등 14개 공공분야에서 4만1천여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진다. 기획예산처는 내년 한햇동안 4만1천여개의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지원예산을 올해보다 81.1% 늘어난 1천5백13억원으로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보건복지·보육분야에서는 4천2백80명의 보육교사에 대한 신규 지원이 이뤄지고 올해부터 시작된 저소득층 노인·장애인에 대한 '방문도우미 사업' 참여인원도 올해 4천5백명에서 내년엔 7천명으로 확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