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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환차익포함 투자수익률 20% 넘을 듯..굿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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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투자가들이 환차익을 포함해 20%를 넘는 수익률을 누리고 있는 가운데 배당기산일까지 고려시 매도 가능성이 희박한 것으로 평가됐다. 19일 굿모닝신한증권 김중현 연구원은 지난 4월이래 외국인 누적 순매수규모가 26.7조원이고 같은 기간 종합지수 상승률에 따른 누적 잔고 29.7조원을 감안할 경우 대략 11.3%의 수익률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외국인투자가들이 대부분 대형주 중심 매매 패턴임을 감안하면 종합지수 수익률과 심각한 괴리를 보이지 않을 것이란 가정. 김 연구원은 이어 원화환율 하락분을 더하면 누적 보유잔고는 32.2조원으로 높아져 수익률 역시 20.4%에 가까워진다고 지적했다. 김 연구원은 "환차익이 실제 매도시 현실화되는 것이나 이같은 환차익은 추가 매수는 아니더라도 급하게 매도할 유인을 상당 부분 희석시킬 것"으로 진단했다.환율 추가 하락까지 고려. 더불어 연말 배당기일까지 다가오고 있어 작년보다 많을 배당수익을 쉽사리 포기하지 않을 것으로 분석. 이에 따라 원화 강세에 따른 수출경기 급속 악화와 내수부진 지속등 펀더멘탈측면에서 모멘텀은 상실되고 있으나 연말 특수성(배당+프로그램 매수 경향)과 국내 수급 상황 그리고 외국인 매도 유인 희석 가능성 등으로 외환시장 변동성이 증시로 전이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밝혔다. 다만 얼마나 오르냐보다 얼마나 잘 버틸 수 있느냐가 관건이므로 주식보유비중에 대해 서둘러 조정에 나설 필요는 없으나 매수 대응은 주변 여건 추이를 보며 미루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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