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골드만삭스증권은 LG전자에 대해 LG카드 증·감자가 실시될 경우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한 가운데 시장수익률 의견을 유지했다. 골드만은 산업은행이 1조2천억원 규모 증자와 5.7대 1의 비율로 감자를 제안하고 있으며 LG계열사가 보유하고 있는 5천억원 규모 CP를 전환사채로 변경 후 주식으로 변환하는 방안 등이 거론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LG카드의 증자 방법이 확정될 때까지 수익 전망을 유지하고 시장수익률 의견과 목표가 7만9,000원을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