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디지텍이 최근 생산을 재개한 초박막 액정표시장치(TFT-LCD)용 편광필름에 대해 삼성전자로부터 제품 인증을 획득,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19일 "에이스디지텍이 최근 삼성전자로부터 휴대폰용 TFT-LCD 편광필름에 대한 인증을 받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장수익률 상회' 의견을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종전 9천5백원에서 1만1천5백원으로 높였다. 이 증권사는 "삼성전자의 모니터용 편광필름 수요 가운데 13%가량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