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금 융자 상환 취업못하면 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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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학자금 융자를 받은 대학생이 졸업 후 취업하지 못하거나 재학 중 군입대하는 경우 등록금 원리금 상환을 유예해주는 방안이 추진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대학 졸업 후 취업을 하지 못해 등록금 상환 능력이 없는 경우 거치 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군입대 중 이자 납입도 유예시켜 나중에 한꺼번에 낼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은행 등과 협의해 내년부터 시행하겠다고 19일 밝혔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