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첫 금리연동 정기보험인 흥국생명의 '무배당 웰빙(well-being) 정기보험'이 인기다. 이 상품은 순수보장성 정기보험이지만 실세 금리를 반영한 금리연동형 상품구조로 공시 이율에 따라 사망보험금과 해약환급금이 추가로 지급되는 점이 특징이다. 정기 보험은 종신보험 수준의 보장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반면 보험료는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다만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시기가 한정돼 있다. 이 상품은 정기보험의 장점에다 공시이율 적용에 따른 실세금리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만기 5년 전 시점에 생활자금으로 활용 가능한 건강축하금(실제적립금과 예정책임준비금의 차이)을 지급받을 수 있다. 모든 사망을 보장하며 라이프스타일과 보장 니즈에 맞게 보험기간 및 선택 특약을 자유 조립할 수 있다. 총 15개의 선택 특약을 활용해 기본형 재해보장형 암보장형 건강보장형 종합보장형 등으로 맞춤 설계가 가능하다. 고객이 원할 경우 종신보험과 연금보험 감액완납보험으로 전환할 수 있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