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모의투자게임인 스타워즈에서 참가자들이 수익률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다. 지난주에는 누적수익률 2위와 3위를 차지하고 있는 하나증권 박상용 도곡지점 부장과 한국투자증권 신동성 종합자산전략팀장의 선전이 돋보였다. 박 부장은 지난주 9.08%의 최고 수익률을 올려 누적수익률을 40.25%로 끌어올렸다. 그가 계속 보유한 서화정보통신은 지난주 5일 연속 상승,1천1백95원에서 1천6백90원으로 41.4% 급등했다. 신 팀장도 5.26%의 수익을 내 누적수익률을 51.73%까지 높였다. 그는 여러 종목을 초단기 거래해 수익률을 조금씩 쌓아가는 전략을 펴고 있다. 대우증권 김현섭 차장도 2.3%의 수익을 내면서 누적수익률(1백23.53%) 1위자리를 고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