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협회가 지난 20일 한경아카데미 세미나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했다. 전국 1백여명의 강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안병재 한국파워포인트연구소 소장을 초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안 회장은 "지난 1년 간 1천여명의 명강사들과 함께 삼성경제연구소 세리포럼을 통해 '명사모'란 이름으로 활동 해오다가 좀더 적극적인 활동과 인재육성 등을 위해 창립총회를 갖게 됐다"고 설립 취지를 밝혔다. 한국강사협회는 앞으로 명강사 초청 특별세미나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