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자사 소형차 '모닝'의 높은 경제성을 보여주기 위해 '모닝,대한민국 연비왕 선발대회'를 열었다. 인터넷 공모로 선발된 40개팀(일반 운전자 및 모닝 보유자 각 20개팀)이 참가한 지난 20일 행사에서는 총 1백52km 코스를 자동변속 모닝으로 주행하면서 28km/ℓ의 높은 연비를 기록한 김나정씨(28·여)가 1위를 차지,상품권 2백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고 회사측은 21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