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V축제 .. 후기 K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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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이 프로축구 후기리그 우승의 영광을 안았고 1장 남은 플레이오프 티켓은 전남 드래곤즈에 돌아갔다.
수원은 20일 인천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4삼성하우젠 K리그 후기 최종전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득점없이 0-0으로 비겼다.
이미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던 수원은 이로써 승점 23(7승2무3패)으로 전남(승점 22)을 제치고 후기리그에서 우승했다.
전남은 전·후기 승점 합계 37로 통합 성적 차순위를 확정,막차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이로써 다음달 5일 단판 승부로 벌어지는 플레이오프는 전기 우승팀인 포항과 통합 성적 최상위인 울산,후기 우승팀인 수원과 전남의 대결로 압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