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대만 청화텔레콤에 대해 내년 상반기 민영화계획 기대감으로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한다고 밝혔다. CL은 자발적 퇴직에 따른 EBITDA 마진 향상과 민영화 시나리오에 따른 순익 증가 효과 등을 투자포인트로 지적했다. 목표주가 66 대만달러를 제시하나 민영화후 8.5% 자사주 매입시 69달러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기대. 특히 민영화에 따른 정부지분 오버행 부담이 있으나 다행스럽게 이달말 MSCI 비중 변화로 물량 흡수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