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굿모닝신한증권은 시리우스 신임 경영진에 대한 기대감을 피력하고 기륭전자에 대해 매수를 유지했다. 오재원 연구원은 시리우스의 신임CEO로 비아콤의 전 대표 멜 카마진이 선임된 것에 대해 시리우스 가입자 증가에 일조할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방송산업내 거물등 이동을 감안할 때 지상파 FM방송 중심에서 위성방송으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매수 의견과 적정가 8,200원을 유지한 가운데 위성DMB수신기의 일본 수출 본격화시 실적 상향 조정을 예상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