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4분기 실적 호전 기대-로이터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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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의 4분기 실적이 3분기보다 호전될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이 프랑크푸르트발로 보도했다.
김동진 외환은행 부행장은 로이터와의 단독회견에서 "4분기 실적은 3분기보다 개선될 전망이며 올 순익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부행장은 그러나 "원화강세와 국내경기 침체로 외환은행이 어려움이 처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부실여신 해소에 주력하고 국제금융 경험이 풍부한 경영진을 선임하는등 노력하고 있다"며 "올 세전 순익 목표치인 50억원을 달성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외환은행은 지난해 미국계 펀드인 론스타가 12억달러를 투자해 대주주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