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코리아] 목우촌 또래오래..안정성 확보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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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이후 급성장을 보였던 프랜차이즈 사업이 내수시장의 불황과 범람하는 프랜차이즈 시장을 감당하지 못하고 최근 침체기를 맞고 있다.
최근 외국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국내에 속속 상륙하고 있고 호황을 누렸던 아이템들이 모방으로 인해 경쟁력을 잃고 있기 때문. 그러나 더 심각한 문제는 대리점을 늘리는데 급급한 업주가 끝까지 관리를 해주지 않아 예비창업자들에게 믿음을 주지 못하는데서 비롯된다.
최근 농협중앙회에서 직접 운영하는 치킨 프랜차이즈 또래오래(대표 남성우 www.toreore.com)가 안정성과 정직성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농협중앙회가 만든 치킨 프랜차이즈 또래오래는 국내산 닭고기의 소비를 촉진하고 양계농가의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지난 2001년 1호점이 오픈 한 이래 꾸준한 매출 신장으로 국내 치킨전문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정직한 먹거리 문화의 정착과 철저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통한 고객만족,생산자,가맹점 및 소비자 만족'이라는 협동조합의 정신을 반영 설립된 도시형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예비 창업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2003년 본격적으로 소형 가맹점을 모집하면서 매년 100여개의 점포가 늘어나 지난 10월14일 200호점을 개점한 또래오래는 농협의 기존 정보와 물류시스템의 활용,기존 창업이 갖는 거품을 제거한 소자본 창업으로 불황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특히,미군식품안전기준 총 114가지의 조사항목에 적합하여 납품할 정도로 맛과 위생면에서 뛰어난 목우촌 닭고기를 사용,소비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내 축산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의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으며,육계농가에는 안정적인 소비창구를 마련해 주고 소자본 창업자에게는 식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전 과정에걸쳐 철저한 물류관리를 하고 있다.
동종의 다른 치킨 프랜차이즈와 차별화를 추구하기 위하여 순수 국내산 육계의 품질에 대한 자부심과 맛을 통한 경쟁력 강화,점포 분위기등의 개선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있다.
10평기준 창업비용이 점포임대비용을 제외하고 총 3000여만원에 불과한 또래오래의 전국 점포 평균 크기는 8∼10평,배달 위주의 사업이라 B급 입지도 무관하다.
현재 성업중인 전국 300여개 매장의 일평균 매출액은 30만∼35만원선이며,점주를 대상으로 확인한 결과 월 평균 900∼1000만원의 매출로 점주 순익 약 330만원 정도다.
남성우 대표는"안정적 공급자인 국내 양계농가와 자영업자인 도시 소시민을 연결하겠다"는취지하에계획적으로 진행되는 프랜차이즈 사업인 만큼"국내 양계산업의 육성과 건전한 발전을 향해 고객과 함께 커나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1588-9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