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코리아] (주)새로텍..국내 최고기업 넘어 세계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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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5일 외장형 저장장치 전문기업 (주)새로텍(대표 박상인 www.sarotech.com)이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PC 없이 직접 TV로 볼 수 있는 다기능 멀티미디어 플레이어'에이빅스(AivX)'를 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에이빅스를 출시한 ㈜새로텍은 아직 외장형 저장장치가 보급되지 않을 때인 1993년,'재미있게 일하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LG전자 연구원 출신인 박상인 대표가 설립한 외장형 저장장치 전문기업.설립 당시 이미 세계에서 두번째로 외장형 저장장치를 개발,상용화하는 데 성공함으로써 외장형 저장장치의 대표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주)새로텍의 외장형 하드 제품은 호환성과 확장성에서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국내 시장을 넘어 세계시장에서도 중국산 제품의 3배 가격에 팔리고 있는 국내 브랜드다.
이번에 출시한 에이빅스는 하드디스크에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저장하여 TV,차량용 액정 TV,프로젝터 등에 직접 연결하여 리모컨으로 간편하게 조작,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휴대용 멀티미디어 플레이어로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은 제품.
에이빅스는 다양한 동영상 포맷을 지원해 최대 1920 x 1080픽셀의 대화면으로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으며 고음질의 지원으로 생동감 있는 사운드로 영화를 즐길 수 있다.
또한 MP3,WMA 등의 음악파일을 지원하고 JPEG 이미지 파일을 지원하기 때문에 디지털 카메라 등으로 촬영한 사진과 이미지파일을 TV로 감상할 수도 있다.
특히,차량용 멀티미디어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FM 송출장치와 외부리모컨 수신장치를 추가,차량에서 더욱 강력한 멀티미디어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외장형 저장장치 업계의 진입장벽은 낮다.그러나 외장형 저장장치만을 전문적으로 개발,생산하는 기업은 오직 새로텍 뿐이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이는 (주)새로텍 박상인 대표는 "새로텍은 외장형 저장장치 하나만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일관성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국내최고의 기업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시장에서 인정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가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실제로 매출액 15% 이상을 연구개발비에 투자하고 있는 새로텍은 지난해 세계 40개국 420만불의 수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무엇이든 오직 한길을 가기란 쉽지 않다.
가는 동안 많은 난관과 유혹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늘 묵묵히 한길을 걸어가는 이들에게 하늘은 성공이라는 단 열매를 준다.
오직 외장형 저장장치라는 한길에 서서 고객들에게는 믿음을 주는 기업으로 국내 업계에서는 외장형 저장장치 1위 기업으로,세계 시장에서는'메이드인 코리아'의 깃발을 꽂는 애국자로 자리잡아 가는 (주)새로텍의 모습은 실패를 두려워하는 중소기업인들에게 좋은 귀감이 될 것이다.
(02)480-5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