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엔씨소프트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22일 동원 구창근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최근 3개월간 주가가 24% 상승해 종합주가지수를 크게 넘어섰고 이 같은 주가상승으로 신규 게임들에 대한 기대가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돼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주가의 관건은 중국과 미국 등 해외시장 성과라면서 특히 중국시장에서는 성공 가능성이 높지만 아직은 이익 기여도를 높게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목표가를 11만3,000원으로 유지한 가운데 투자의견은 매수에서 중립으로 내려 잡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