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CJ엔터테인먼트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2일 동원은 CJ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최근 유상증자로 주당가치가 4% 희석됐으나 의미있는 수준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현주가가 투자유자증권 가치를 적절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으며 시네마서비스 인수에 따른 시장지위 강화로 영화투자/배급 부문 실적 개선도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 연내 CJ CGV 상장과 4분기 영업실적의 빠른 개선이 주가 상승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매수의견에 목표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