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이 내년 석유화학 업종 전망을 통해 화섬 원료와 PVC 원료에 주목하라고 권유했다. 22일 CJ 이희철 연구원은 내년 유화업종의 수급전망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되나 경기둔화 우려감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에도 기존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며 향후 3년간 수요 요인이 좌우할 것으로 예상. 한편 이 연구원은 중국 수요 확대로 상대적 모멘텀이 강할 것으로 예상되는 화섬원료와 PVC원료에 주목하라라고 조언했다. 정유업의 경우 정제설비 부족으로 고마진이 유지될 것으로 보이나 전세계 석유수요 증가율은 다소 증가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올해 연말이전 수익을 실현한 후 재매수 전략이 유효하며 SK를 여전히 선호한다고 밝혔다. 화학업종의 경우 호남석유,KP케미칼,한화석화 등을 선호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