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 주연의 영화 '역도산'이 오는 12월6일 CGV용산에서 국내외 언론과 영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시사회를 연다.




제작사 싸이더스픽처스는 CGV용산 전관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는 국내 취재진과 영화인들,칸·베니스·베를린 등 세계 3대 영화제 집행위원장,미국과 일본의 주요 언론들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버라이어티''할리우드 리포터''스크린''월스트리트저널''뉴스위크''타임'지 기자들과 일본의 '요미우리''아사히' 신문 기자들은 시사회 하루 전인 12월5일 단체로 내한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송해성 감독과 설경구,나카타니 미키,하기와라 마사토 등 주연 배우들과 실제 역도산의 둘째 아들이 참석한다.


'역도산'은 일본에서 활약한 역도산의 치열했던 삶을 그린 작품으로 역도산의 41주기인 오는 12월15일 국내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