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SA,"투자자 인내 필요-LGPL..S오일 등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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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크레디리요네(CLSA)은 한국의 비금융 업종에 대해 마진 압박 등 도전요인이 기다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CL의 제임스 패터슨 전략가는 지난 3년간 글로벌 수요를 바탕으로 한국의 비금융업종 EBIT마진이 크게 향상됐으나 절대적 수준으로 마진이 너무 높아졌다고 지적하고 원자재 상승에 따른 투입원가 부담까지 가세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자사 글로벌 경제분석가가 지적하듯 2006년 미국 리세션 가능성과 내년 중국 경착륙 위험 증가 등도 부담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투자자들에게 인내가 필요한 시기라고 조언하고 선호 업종으로 LCD를 꼽고 LG필립스LCD를 추천했다.이어 원자재 플레이 대상으로 S-Oil를 그리고 내년부터 오는 2010년까지 고선가를 장부에 기재할 현대중공업도 선호군으로 편입.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