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다음달 1일부터 청약접수에 들어가는 인천시 6차 동시분양을 통해 2개 단지에서 8백92가구가 공급되며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8백52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당초 4개 단지가 동시분양에 참여할 예정이었지만 절반이 다음 차수로 분양을 연기했다. 신일은 남동구 논현동 논현택지개발지구에서 ㈜신영에 이어 두번째로 분양에 나선다. 중대형 평형(38∼69평형)으로 구성된다. 한화공장부지 소래포구 소래논현지구 남동공단 등이 차로 5분거리 이내에 자리잡고 있고 제2영동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간선교통망의 진출입이 쉽다. 앞서 5차 동시분양에 나선 신영은 초기에 70%대의 계약률을 기록했다. 아현종건은 남동구 만수동에서 신광명연립을 재건축한 아파트 64가구를 공급하며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입주자 모집공고일은 26일,청약일은 12월1∼3일이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