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4:02
수정2006.04.02 14:05
가계부채 부담,고용 부진에다 물가 불안까지 겹치면서 소비심리가 6년3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삼성경제연구소가 22일 내놓은 '4·4분기 소비자태도 조사'에 따르면 올 4·4분기 소비자태도지수는 39.3으로 전분기보다 0.3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3·4분기(34.9)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김동윤 기자 oasis9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