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카타르.말레이 등과 LNG 도입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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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는 카타르 라스가스사와 단기 액화천연가스(LNG) 도입 계약을 맺고 오는 2008년 4월까지 총 3백84만t의 LNG를 들여오기로 계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와 함께 가스공사는 24일 말레이시아 MLNG사와 추가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2008년까지 4백2만t의 LNG를 도입할 예정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카타르와 말레이시아 계약건은 LNG가격에 적용되는 유가 연동 비율을 낮춰 LNG 도입가격을 크게 낮출 수 있었다"며 "국내 가스 수급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