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 안전시설물 생산업체인 ㈜세원리테크(대표 이승주)가 폐비닐을 재활용한 환경친화 제품인 '차선규제 블록'을 개발,시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차선규제 블록은 도로상의 불법 유턴과 무단횡단,중앙분리대,자전거도로 및 차도·보도 구분용으로 설치하는 도로안전 설치물.이 신제품으로 정부조달우수제품,산업자원부의 우수디자인(GD),우수재활용(GR),건설신기술(NCT),인천시 품질우수제품 인증을 획득했으며 조달청 연간 단가제품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 차선규제 블록은 타사 제품보다 높이가 2.5배 이상 높고 두께도 10배가량 두꺼워 신축성과 내구성이 뛰어나며 파손율이 낮아 유지보수 예산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032)469-2001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