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수능특수'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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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방송 도입, 내신비중 강화 등 대입제도 개편에 따라 매년 수능 이후 강남 부동산시장에 불었던 '수능특수'도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교육방송 자체 분석 결과 이번 수능의 수능방송 반영률이 80%를 웃돈 것으로 나타나는 등 그동안 강남 부동산시장의 한축을 담당해 왔던 교육 프리미엄이 많이 사라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또한 종합부동산세, 주택거래신고제 등 강남에 집중된 다른 부동산 규제도 강남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머뭇거리게 만들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