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11박12일간의 남미 3개국 순방 및 제12차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마치고 23일 밤 특별기편으로 귀국했다. 노 대통령은 이번 순방에서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를 차례로 방문,에너지·자원 및 정보기술(IT) 분야 협력을 강화키로 하는 등 중남미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