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LG카드 증자를 위해 농협과 국민은행등 채권금융기관과 협상을 시작했습니다. 산업은행은 지난주 "딜로이트앤투시"로부터 LG카드 상장유지를 위해서는 1조2천억원의 증자와 5.7대 1의 감자가 필요하다는 용역보고서를 받았으며 이를 토대로 채권단과 규모와 배분비율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