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4:06
수정2006.04.02 14:08
광저장장치 분야에서 세계적인 라이트온社의 공식 한국 에이전트인 (주)성주아이앤티앨 (박종학 대표)은 국내 ODD(광기기저장매체)분야의 경쟁속에서 지속적인 마케팅과 권역별 거점 총판을 통한 전국적인 유통망을 확립,ODD분야의 마켓리더로 부상하고 있다.
성주아이앤티앨(www.gatecom.co.kr)은 지난 1999년 성주무역으로 출발해 컴퓨터 부품과 ODD관련 OEM 및 유통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그 동안 OEM을 전담했던 성주 아이 앤티앨과 ODD전문유통을 담당했던 게이트컴을 하나의 조직으로 통합하고 유통 사업부를 신설하여 유통사업 확대에 더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회사는 그 동안 주력 해온 ODD 사업외에 디지털 컨슈머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박종학 대표는 "현재 국내시장에서 가전의 디지털화가 빠르게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국내 정보통신 관련 수용능력은 전 세계가 놀라워하는 수준이므로 조만간 디지털 컨슈머 시장에 대한 높은 성장세를 점칠 수 있을 것"이라며 "소비자는 이제 단순히 컴퓨터,가전이라는 공식에서 벗어나 가전과 컴퓨터를 접목할 수 있는 제품을 원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이 회사는 AS강화와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통해 디지털 컨슈머 시장 공략을 가속화며 구체적인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6월초부터 디빅스 플레이어를 출시하는 한편 DVD 레코더 및 PC 시스템 관련 제품을 잇따라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또 현재 부천 사옥에 위치한 AS센터를 확장하였으며,12월에 용산센터를 오픈 할 예정이다.
그리고 브랜드와 관련해 내년 이후 성주아이앤티 앨과 게이트컴을 하나로 통합한 CI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게이트컴을 제품 브랜드로 알리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소비자에게 믿음과 신뢰를 줄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 예정이다.
AS강화와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통해 디지털 컨슈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는 이 회사 박대표는 향후 제조사에 대한 계획도 조심스럽게 밝혔다.
"설립 이후 지금까지 소비자가 원하고 필요한 제품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발굴해왔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해왔다"며 "유통이건 제조건 소비자와 시장이 요구하는 제품과 아이디어를 부합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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