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강국이라는 호칭에 걸맞게 국내에는 수많은 중소기업과 벤처 기업이 그들만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앞세워 세계로 진출하고 있다. 그 중 매우 좋은 표본 모델로서 평가 받고 있는 ㈜넷피아닷컴(대표 이 판정 http://www.netpia.com)은 1997년에 설립된 자국어인터넷주소 전문 벤처기업으로서 지난 7년간 "열정"과 "도전"이란 성장엔진을 바탕으로 노력한 결과 2004년 BEST50BRAND로 선정되었다. 넷피아는 세계 최초로 자국어인터넷주소인 한글인터넷주소를 개발,1999년 상용서비스를 개시하고 대한민국의 정보격차를 줄이며 IT강국으로 거듭났다. 하지만 여기서 멈추지 않고 세계시장 공략에 나선 넷피아는 태국,네팔,아프가니스탄,불가리아 등 비 영어 권 국가의 인터넷 관련기관이나 기업들과 잇따라 제휴를 맺는 자국어인터넷주소의 종주국으로서의 기틀을 다져왔다. 최근에는 브라질에서 열린 ITU-T 세계통신표준총회에서 자국어인터넷주소를 표준화하자는 제안을 받았다. 이는 넷피아의 순수 기술력이 세계적으로 입증된 것이며 또한 한국 IT기술력의 위상을 전세계에 알린 쾌거라 할 수 있다. 현재 국내 300만여 건의 등록건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한글인터넷주소를 통해 한글인터넷주소를 실질적인 표준모델로 뿌리를 내렸으며 행정자치부 산하 250개 지방자치단체와 대한민국 전국 검찰청의 100% 한글인터넷주소 등록을 이끌어 내었다. 전세계 95개국 80개 언어의 자국어인터넷주소 기술 실현을 통한 세계시장 진출은 글로벌기업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으며 그 중 대표적인 예로는 "2003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세계 최초로 95개국 자국어인터넷주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같은 해 12월에는 정보문화진흥상(국무총리상)수상에 이어 UN이 주관하는 세계정보화사회 정상 회의인 WSIS(World Summit on the Information Society)에서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넷피아의 자국어인터넷주소 서비스의 성공 사례를 발표하는 등 국제사회에서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전세계 모든 국가를 연결하는 글로벌 인터넷주소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 MSS(Multilingual Scan System)는 넷피아에서 자체 개발한 순수 기술이다. 이렇듯 국내 IT기술력을 세계시장에서 당당히 인정 받고 있는 자랑스런 우리 기업인 넷피아의 끊임없는 눈부신 성장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