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약보합세 출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원달러 환율이 정부의 발권력 동원 요청 소식에도 불구하고 개장초 하락세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원70전 오른 1068원으로 거래를 시작했지만 매물부담으로 하락 반전하며 1원50전 떨어진 1063원80전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날 당국이 발권력 동원등 적극적인 방어의지를 밝힌데다 내년 외평기금 한도 21조9000천억원이 정부안대로 국회 재경위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한 점 등은 매도측에 부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도쿄시장 휴장 영향으로 원달러 시장에서는 수급에 따른 공방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