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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 상장사 매출원가부담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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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상장제조업체의 매출원가부담률이 갈수록 상승하고 있습니다. 매출원가부담률이란 매출액 중 매출원가가 차지하는 비율을 말하는데, 그만큼 제조업체들의 원가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류의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3분기 상장 제조업체들의 원가부담률은 77.9%. 매출액의 약 80%를 원가부담으로 지출한 셈입니다. (Cg.매출원가부담률 추이) 한국상장사협의회에 따르면 12월 상장제조사들의 매출원가부담률은 지난 1분기 75.9%에 이어 3분기 77.9%로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매출원가부담률이 80%이상인 기업은 270개로 전체 조사대상의 68.5%를 차지했습니다. 매출원가부담률이 클수록 기업의 수익성은 그만큼 악화되는 것을 뜻합니다. 이렇게 매출원가부담이 커지는 것은 크게 3가지 이유. 국제유가의 고공행진으로 원자재 가격이 상승했고, 여기에 내수침체와 수출증가폭이 둔화된 것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Cg.기업규모별 매출원가부담률) 대기업의 원가부담률은 평균 77%선, 소기업이 80%로 기업규모가 작을수록 원가부담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종별로는 석유정제업종을 제외한 전업종에서 2분기 대비 3분기 매출원가부담률이 상승했습니다. 특히 봉제의복과 비금속광물 운송장비업종의 부담이 크게 늘었습니다. 유가 인상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이 3분기에 본격적으로 반영됐기 때문이라는 평갑니다. 전문가들은 유가 등 원자재 가격 상승이 이어진다면 기업의 채산성은 갈수록 악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와우티브이뉴스 류의성입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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