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화장품 업체인 ㈜에이블씨엔씨의 서영필 사장은 23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2005년에는 미국 일본 중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러시아에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샤는 또 코스닥 등록을 위해 10월 말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으며 내년 초 심사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1백30억원의 매출을 올린 '미샤'는 올해 매출을 1천1백억원으로 전망했다. 미샤는 현재 2백43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9월 호주,10월 싱가포르에 매장을 오픈했으며 12월 중 홍콩 대만 몽골 진출을 앞두고 있다. 송주희 기자 yoko@hankyung.com